구형 에쿠스 후드 한번 같이 들어보지 않겠소?

-일단은 서론 이 아니고 '들어가기 전에' 정도 되겠군요-


 무식하면 용감하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위험하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졌는데 권력까지 갖고 있으면.... 재앙입니다. 

저의 경우엔 아직은 용감한 단계인지라 

많이 알아가면서 겁내기 전에 이러저러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전문가의 글이므로 가려 들어주십시요 


-본론 들어갑니다-

예전에 제가 좋아하는 유병재씨가 나온 광고가 있엇는데 

자동차 연비를 늘리는 방법중에 무게를 줄인다고 하면서 


 여친이 없다고 조수석을 던져버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물론 그 이후에 비참한 눈물....)


무게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연비를 늘리는 방법중 가장 쉽고 효과가 큰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어느정도는 맞아떨어지는게


 눈물 좀 닦고....

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라 체감적으로 느끼는 연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혼자 타다 같이 타면 기름 떨어지는 속도가 아름답죠)

또 요즘 차들의 경우 스페어 타이어가 참 가벼워보이는게... 아니고 가벼워졌습니다.

임시로 굴러갈 수 있을 정도로 대~~~충 만들어 놓은듯한 앏디얇은 타이어라던가 

아예 리페어킷으로 떼우고 타이어따윈 실려있지 않는 모델도 많습니다.

'뭔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구글에서 이미지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되는데 
 
'내 차에 스페어 타이어가 없어?'

'저런 장난감 같은 타이어가 스페어 타이어야?'

 라고 충격을 받으시진 마시고요

왜냐하면 

스페어 타이어의 경우도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게 

대부분 긴급출동서비스 받는걸로 보험에 추가해 놓으셨을텐데 

늦어도 3~40분 안에 도착해서 알아서 조치 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국가에서 

스페어타이어 따윈 필수인 부분이 아닌 듯 싶죠 



 



그리고, 자동차 자체의 경우엔.... 

가벼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뭐가요? 부품들이.... 

그간에는 잘 몰랐었는데 

두달전인가? 아이오닉 후드가 처음 들어와서 신기해하며 들었는데... 가볍더군요 

한 손으로 들어도 어렵지 않게 들리는 정도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저렇게 들지는 않습니다. 안전도 생각해야하고 잘못 떨구기라도 하면 버릴 수 있어서)


그래서 다들 하이브리드는 원래 이렇게 가볍게 만드나보다 했는데 

엑센트 후드도 비슷하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무턱대고 가볍게만 만든 건 아닐겁니다. 안전기준에 맞추었을 것이고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소형차만 그러느냐? 아닙니다. 중대형쪽도 마찬가지로 가볍게 가는 중이거든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형에쿠스 후드나 문짝 들다가 신형에쿠스 들어보면 행복하더라고요 
(구형에쿠스 후드는 크기도 커갖고 잡기도 힘듭니다 ㅠ.ㅠ)

또한, 이러한 무게줄이기의 한계가 오면 자연스레 다른 부분의 발전도 이루어지겠지요? 



마지막으로....

무게를 줄이기 가장 힘든 부분은 운전자 자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이어트 정말 힘드네요 ㅠ.ㅠ

by 씽고님 | 2016/03/16 20:54 | 자동차(부품)생활 | 트랙백 | 덧글(2)

이번달 EPC 부터 아이오닉이 추가되었네요

동종업계 분들이 다 그러시겠지만....

'부품 가짓수가 더 늘어나겠구나! 창고는 비좁아 죽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허나...

차가 많이 팔려야 여유 부품을 갖추는지라 부품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거니...


어쨋든 별 문제 없이 잘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다놓았는데 부품이 팔리질 않아서 오랫동안 먼지만 쌓여 있는걸 보면 마음이 아파서 말이죠...
(이부분은 나중에 한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by 씽고님 | 2016/02/04 21:47 | 자동차(부품)생활 | 트랙백 | 덧글(0)

아아 로지텍! 휠좀 제발....

M705를 샀네요 

전에는 VX나노를 썼습니다. 

혹시나 하고 메일을 뒤져봤더니 2007년 11월 14일에 구입을 하였더군요
(고속휠인생 영욕의 세월 어언 8년!!!)

나노보다는 무거워도(AA건전지 2개!  나노는 AAA 2개!)
적당히 커서 손에 잘 맞아 참 맘에 드는데.... 



아 이놈의!!! 마비노기~~ 는 아니고 

아 이놈의!!!! 

옴론스위치 교체하면서까지

로지텍을 사용하는 단 한가지 이유인....



고.속.휠



이 모델은 왜 이리 부드러운거냐고!!!!




,

수줍게 톡! 하고 건드리던,

하던대로 하던간에 

정말 제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던 나노였는데 


705는 그... 

아주 살포~~~~시 움직여줘도 

스크롤 이후 움직이는 경우가 생기네요 


즉, 평소처럼 움직이면 화면이 움직입니다. 그롸롸롸롸

어느정도냐면 

휠이 멈춘 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여도 휠이 움직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혹시 내 마우스는 흔들흔들열매 복용기인가?


이게 얼마나 환장하는거냐면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 놓고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읽을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와서 책을 흔드는 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한 두 번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VX레볼루션도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 

VX나노는 그런 적 없다고 해도, 처음 나노를 잡았을땐 고속휠이 좀 저항이 있게 만들었구나 라고 느꼈었거든요

그치만 레볼루션은 이런적은 없었지요

705는 저가형 고속휠이라 그런걸까요?  

44천원쯤 하니 맞는듯 합니다. 나노는 8년전에 65천원이나 주고 산 놈이거든요
(물론, 친구녀석은 그 전에 이미 국내에 출시되지도 않은 레볼루션을 질렀....)



네... 여기서 이러고 하소연하면 뭐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내일 A/S보내기로 했습니다. 

다 똑같은 식이면 뜯어서 축에다 기름 좀 발라달라고 하던지
(그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저는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제가 배째기가 좀...)

다른 상위모델로 차액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던지 해야겠네요 



예상답변은.... 

'기기는 이상없다' 일 겁니다. 

몇 번 스크롤해보고 하면 이상이 없는것 같거든요

고속휠 주로 쓰시는 분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럴꺼고요 

이 모델 전체가 다 그렇다면 진짜 상위기종 구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PS

고속휠은 PDF파일처럼 긴 스크롤이 필요한 경우에 쓰시는 거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콜센터 직원님

제가 엑셀 고수는 아닙니다만 간단한 수식 넣어서 두 세 화면 정도 넘어가는 자료 많이 만들어 썼었거든요?

이럴때 고속휠 쓰면 정말 좋거든요? 드륵 거리는 휠로 한번 왔다갔다 해본다 생각해보세요 

아! 뭐 단축키 같이 쓰시는 고수분이시면 실례했습니다. 컨트롤+F정도는 저도 씁니다만 

저정도 스크롤되는 정도면 고속휠이 빨라요

'이런! 스타를 마우스로만 할 기세로구나! 키보드에 익숙해져봐라!' 라고 하시면...할 말은 없습니다.

역시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 거겠죠 콜센터 직원님?





진~짜 진지하게 

제가 너무 손놈짓 하는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 마우스 2~3달 대여해드릴 수 있으니까 
(그동안 저는 나노쓰면 됩니다 택배비 제가 100% 부담하겠습니다 사정없이 착불로 때리셔도 됩니다)


써보시고 정말 괜찮다고 하시면.... 



네! 제 불찰입니다. 마우스 배 째서 기름발라야겠지요 




참고로 기름얘기가 왜 나왔는지는..

http://www.kbd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3422351&mid=review&page=3&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by 씽고님 | 2015/11/27 01:14 | 후감(後感) | 트랙백 | 덧글(6)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러려니 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땅에 발목까지 파묻혀 산다.

이동이 불가능하기에 죽을때까지 한 자리에서 살아야 한다. 

(진격의 거인 주제가를 들으시며 글을 읽으시면 좋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잡아먹고 사는 거인(이라고 합시다)들이 있는데 

이들의 잔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빠르게 얻기위하여 만들어진 기계는 

가위를 이용하여 종아리 부분을 신속하게 잘라내고 

필요없는 몸통은 잘게 부서져 버려진다. 


가위는 별다른 보수를 하지 않기에 날이 무뎌지면 교환 정도만 하며

역시나 신속한 작업을 위해 사람에게 마취따윈 하지 않는다. 



 거인들은 인간의 머리 그것도 안의 뇌 만을 먹기에 

컨베이어 벨트에 차곡차곡 올라간 사람의 몸과 머리를 분리시키기 위해 

머리 크기보다 조금 큰 쇠파이크로 사람의 머리를 사정없이 쳐댄다.

그러면 목이 꺾어지면서 머리가 분리되고 

같이 섞어들어간 목, 뼈, 내장 등은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가 날아가지 않을 정도의 풍력이다) 

분리를 시키고 '조각' 들은 역시 땅에 그대로 버려지게 된다 


 이러고도 사람을 먹어야 할까? 




'이 얼마나 위험한 거인이니!!!!' 





 여러분들은 지금 콤바인이 벼를 탈곡하는 과정을 상상하신 겁니다. 

방앗간 가면? 머리를 쪼개서 뇌를 파내겠죠

자극적이죠? 

이런 거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각자의 철학에 대하여 시시비비를 따질 게 아닌, 
(물론, 법에 저촉되고, 인간이 해서는 않되는 철학이면 따져야죠)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생각 깊게하다보면 쓸 게 없어지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by 씽고님 | 2015/05/14 23:36 | 후감(後感) | 트랙백 | 덧글(1)

순발력(?) 의 필요성

 군대 제대하고 운 좋게 동네 주유소에서 일하던 시절

직원분 중에 바이크 마니아 분이 계셨습니다. 

덕분에 바이크 잡지도 거의 정기구독하다시피 하면서 나름의 내공을 쌓아가고 

입문은 CB400으로 할까... 하다가 TW200이 눈에 들어오고... DAKAR도 멋지고.... 

발렌티노 롯시라던가... 올린즈라던가... 브램보라던가, 데스모드로믹 이라던가...
(브램보는 제네시스 브레이크 패드로 한번 입고된 적이 있었읍죠... 메이드 인 이태리의 위엄...)

그시절 최신의 기술들을 마구 쏟아넣는 바이크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분(남 과장님)의 바이크 철학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저도 그 철학에 무한한 지지를 보냅니다)

1. 안전장비 잘 갖추고 무리하지 않으면 차보다 안전하다!!!! 

2. 자동차보다는 무! 조! 건! 빨PO라WE야R 한다. 

3.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 이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자동차 얘기로 가기 전에, 라이더 여러분!!!! 라이더복장 단정히 하시고

교통법규도 잘 지키시고, 방어운전의 달인이 되시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투어링 같이 하고 싶네요...)



   -언젠가는 중앙아시아, 러시아를 거쳐 유럽에서 마무리 하는 투어가 활성화 되길 기원합니다
 (하루종일 달려도 바뀌는건 지평선쪽의 배경뿐이고 사람을 몇 시간만에 한번 볼까말까한 곳을 달리는 기분이란...)



세월의 흐름과, 운전경력이 늘다보니 예전에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이해가 가는데 

모터바이크 였던가? 이순수 편집장님이 혼다 VTR250(비디오 아닙니다) 시승기를 쓰면서 

'교통의 흐름을 리드할 정도는 된다' 라는 부분이었었었지요
(그 시절엔 달랑 원동기 면허만 가지고 있을 시기라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았겠지요)


 아마 대부분의 운전자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바이크를 앞에 두고 운전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앞지르다가 혹시나 내 차의 강력한 반발력 땜에 옆으로 밀려나가 와장창!!!!!'

'영 좋지 않은 도로를 만나 미끄러져서 와장창!!!'

이런 쓸데가 그럭저럭은 있는 걱정을 하기 때문이죠 

반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동차앞에서의 바이크는 약자의 모습이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방어운전의 개념으로 

바이크가 양보가 아닌,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출력(토크라고 해야할까요?) 같은 부분이 많이 중요하겠지요

대략적으로... 60~80km/h 의 구간에서도 앞지르기 같은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지도록 말이지요 

주변에 차가 많아진다 싶으면 앞지르기 해서 먼저 치고 나가고, 뒤따라 오는 차들이 많으면 

속력을 높혀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달린다던가 하면 좋겠지요 


비단, 바이크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도 마찬가지겠지요 
(드디어 오늘 하고 싶은 얘기가 나왔네요)
 

 운전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어떤 차를 살까 고민을 하실때 

유지비도 싸고, 입문자용으로 부담없을 것 같은 경차들에게 애정을 보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의 경우는 '최소한 교통의 흐름을 이끌어 갈 정도의 출력이 나오는 차' 를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지는 이겁니다. 

방어운전의 최고봉은 역시!!!!!! 장갑차?

가 아닌 내 주위에 차가 없으면 됩니다. 

서행을 하면 뒷차에게 따라잡히고 

표지판 대로 속도지켜가며 운전하다보면 어느새 그러한 차들이 내 주위에 한가득!!!!!

이런 상황에서 앞지르기를 해서 이 행렬의 맨 앞으로 가서 스트레스 덜 받고 운전하고 싶은데 

앞지르기를 하려고 해도 차가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하지를 못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겠지요 



갑자기 툭 튀어나가는거 무섭다, 너무 빠른 거 같다. 라는 이유 때문이라면 더더욱 말이지요 
(이러한 문제는 한가한 고속도로 달려보면 금방 고쳐지는듯 하더군요) 
'너무 빠르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하시는 분들은 

교통 흐름에 휘말려서 다른 차들과 같이 움직이는 것이 더 위험할 것 같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될 듯 하고, 차가 모여있으면 칼치기도 하고, 깜빡이 깜빡잊고 안 켜는 분들도 계시니...)

자! 이런 상황에서, 앞지르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힘이 약한 차량의 경우엔 가속도 더디고 하여 그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더군요 


'시내 주행만 할건데요' 라는 분들의 경우라면  '함정흑형' 의 미소를 보여주면 '진~짜?' 라고 비웃어줄꺼고요
(익숙해지시면 차 끌고 여행계획 세우시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겁니다)

시내 주행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좌회전은 해야겠고... 저 멀리 한 200미터 앞에 교차로가 있고 

좌측 차선에 앞서가는 차가 있는 상황이면 

최대한 빨리 가속을 해서 옆으로 붙어야 할 텐데.... 

에이.... 느긋하게 그냥 한 교차로 더 가시는 것도 좋겠네요 
(한시가 급한 급ㄸ... 이라는 상황 같은건 만들지 맙시다)



 써놓고 보니 웬지 경차를 까는듯한 내용이 되어버렸는데 

경차도 저정도의 순발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어느정도는 갖추고 있는듯 하던데... 타 보질 않아 잘 모르겠네요 

위에서 언급한 VTR250도 바이크쪽에서는 경차 취급받는 모델이었습니다.
(물론, 엑시브와 VF 입장에서 보면 다르겠지만요) 


시승기를 쓰셨던 기자분도 세컨드로 장만하시기도 하셨었고요
(지금은 편집장님이 되신 듯...) 


by 씽고님 | 2015/05/08 23:52 | 자동차(부품)생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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